유산균 효능 프로바이오틱스 효능 부작용 고르는방법

오늘은 프로바이오틱스의 효능과 유산균 부작용 잘 고르는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1. 보장 균수를 확인하세요
유산균 수에는 투입 균수와 보장 균수가 있습니다
투입 균수는 말 그대로 투입된 균수이고 보장 균수는 투입 균수 중에서도 섭취 시 보장되는 균수를 말합니다.
투입 균수와 보장 균수는 적은 것보다 많은 게 좋습니다
식약처 일일 섭취량 기준 생균 100억 CFU/g 이 최대 보장 균수이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100억 보장 균수를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2. 어떤 균주인지 확인하세요
우리나라에서는 식약처에서 인증받은 락토바실러스(11종), 비피도박테리움(4종), 엔테로코커스(2종), 락토코커스, 스트렙토코커스 총 19종 균주를 프로바이오틱스라고 합니다
각 균주의 효능이 다른 만큼, 나에게 맞는 균주가 들어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에게 맞는 균주가 무엇인지 모르겠다면, 기본적으로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균주가 다양하게 함유된 게 좋을 수 있겠습니다


3. 부원료를 확인하세요
프로바이오틱스는 말 그대로 유산균을 뜻하는데요.
그럼 프리바이오틱스는 무엇일까요?
프리바이오틱스는 프로바이오틱스의 생존과 증식을 위해 필요한 일종의 먹이로
장까지 도달한 프로바이오틱스가 잘 살아가기 위해 필수적으로 필요합니다.
그래서 부원료로 프리바이오틱스가 함유되어 유익균의 증식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4. 냉장 배송을 확인하세요
유산균은 살아있는 생균인 만큼 제조 후 섭취 직전까지의 유통 및 보관 과정도 매우 중요합니다
유산균의 생존력을 높이기 위한 냉장 배송/유통/보관이 되는 제품인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상온에서 최대 6개월까지는 문제가 없다고 하지만
이왕이면 같은 돈 주고 먹더라도 생산지에서부터 냉장 유통된 유산균을 먹는 게 생존력 높은 유산균을 먹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5. 코팅 기술을 확인하세요
유산균을 섭취하게 되면 입, 식도를 통해 위로 가게 됩니다
위에서는 소화를 위한 소화액, 위산 등 다양한 물질이 분비되기도 하고
섭취한 음식물이 한 데 모여있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섭취한 유산균, 위산이나 소화액 등에 의해 위에서 녹아버리게 되면
장까지 도달하지 못하게 되어 큰 효능을 느끼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에서도 녹지 않고 장까지 그대로 잘 도달할 수 있는
코팅기술이 적용되었는 지도 반드시 확인해 주셔야 합니다.
프로바이오틱스도 부작용
2009~2017년까지 식약처의 건강기능식품이상사례 신고센터에 접수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이상 사례는 625건 이상입니다 그중 50대 주부가 프로바이오틱스를 과다 섭취해 패혈증으로 사망한 사례도 존재합니다 프로바이오틱스 종류는 몇천 가지이며 아직 효능이 밝혀지지 않은 균도 많아 고함량과 과다 복용은 삼가는 게 좋습니다
건강에 좋은 프로바이오틱스라도 균이기 때문에 세균처럼 작용해 감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면역력이 나빠진 상태에서 프로바이오틱스를 복용하면 균이 혈관으로 직접 침투해 혈액에 세균이 들어가는 균혈증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진 암 환자, 면역억제제 복용자, 크론병, 자가면역 질환 치료 환자, 방사선 치료를 받는 환자, 심장 내막염을 과거 병력으로 가지고 있는 심장 질환자라면 복용하면 안 됩니다
더불어, 중심정맥관(카테터)을 삽입한 환자의 경우 프로바이오틱스 복용 시 패혈증이 나타날 수 있는 보고가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 면역력이 좋은 상태를 유지하고 건강한 상태에서 정량 복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항생제 치료를 받는 경우에는 항생제 치료가 끝난 후 복용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내구균(Enterococcus)이 포함된 프로바이오틱스를 복용했을 때 항생제 내성이 생겼다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따라서 항생제 치료를 할 때는 프로바이오틱스 복용을 잠시 중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프로바이오틱스 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오늘 제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구독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