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토레스 J100 가격 사전계약 1만 대 돌파
쌍용차는 ‘무쏘’ 모델의 후속이라고도 일컫는 신차 토레스의 출시를 코앞에 두고 지난 13일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했다고 해요
토레스 사전계약은 온라인 서버를 오픈한 단 하루 만에 1만2000건의 계약을 이루며 전에 없던 기대감을 떠안았엏는데요 사전계약 1만 대를 넘어선 건 쌍용차 역사상 최초이자 최다의 기록이라고 합니다
1.토레스 소개
토레스는 J100이라는 개발명으로 쌍용차가 오랫동안 야심차게 준비해온 준중형 SUV 타입 모델입니다 회사의 위기 속에서도 끊임 없이 개발에 매진하며 구원투수로 등장할 거라는 기대감을 안고 있었습니다
토레스라는 이름은 세상의 끝, 남미 파타고니아 남부의 지구상에 마지막 남은 절경이라 불리고 있는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에서 따왔습니다
토레스는 차별화된 쌍용차 고유의 헤리티지를 담아 세상에 없던 정통 SUV 스타일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했다는 것이 쌍용차가 주장하는 바다.
‘파워드 바이 터프니스(Powered by toughness)’라는 디자인 언어를 정의하며 강인하고 모던한 이미지를 보여주겠다는 의지입니다
2.토레스 디자인
전면부는 짧고 반복적인 세로 격자 모형의 버티컬 타입 라이에이터 그릴과 스키드 플레이트 일체형 범퍼를 적용해 거칠고 와일드한 느낌을 주도록 했습니다
그릴과 이어지는 아웃터 렌즈 클린 타입 LED 헤드램프는 모던한 이미지를 강조합니다
측면부는 직선형 캐릭터 라인과 상단부의 다채로운 변화로 역동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후면부는 스페어타이어를 형상화한 핵사곤 모양 리어 가니쉬와 LED 콤비네이션 램프를 적용해 정통 SUV 스타일을 추구했습니다
인테리어는 직선형의 운전석 공간으로 단순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슬림&와이드(Slim&Wide) 컨셉트의 버튼이 없는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완성했습니다
이외 3분할 와이드 디지털 클러스터, 12.3인치 다기능 인포콘 AVN, 8인치 디지털 통합 컨트롤 패널 등이 엔트리 모델부터 기본으로 적용되었습니다
3.토레스 트렁크
토레스는 기본 703리터에서 최대 1662리터의 적재 공간이 마련돼 있습니다
4.토레스 제원
토레스는 차체 길이 4685mm, 너비 1885mm, 높이 1710mm, 휠베이스 2680mm로 르노코리아의 QM6와 현대 투싼 모델보다 소폭 길고 넓지만, 휠베이스가 짧게는 25mm에서 길게는 75mm가 짧고 적재함 용량도 적게는 200리터에서 크게는 330리터 정도가 차이 납니다
5.토레스 편의사양
토레스는 엔트리 모델인 T5부터 후측방보조경고, 앞차출발경고, 전방추돌경고, 차선이탈경고, 차선유지보조, 부주의운전경고, 안전거리 경고, 다중충돌방지시스템 등의 안전 사양은 기본으로 적용되었습니다
이외 스마트폰 무선 충전기능, 스마트키, 오토 라이트 등의 기호 사양은 선택적 옵션으로 남겨뒀습니다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옵션은 토레스 C-필러에 위치한 사이드 스토리지 박스입니다 적잖은 실용성과 더불어 오프로드의 강인한 인상을 심어주는 데 일조합니다
6.토레스 가격
가격은 2250만 원에서 R-플러스 트림 2715만 원까지입니다